투자, 전략적 사고방식 추구

제가 부동산, 주식을 공부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책은 우석님의 '부의 인문학'입니다. 책에서 나오는 천재 경제학자들의 투자 철학이 보이는 글귀를 기억하려고 기록합니다. 여러분들도 "거장들의 투자 철학 한 줄"을 마음속에 새겨보면 좋겠습니다. 성투하세요. o 성과는 반드시 노력과 비례하지 않는다 o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야 한다 o 공짜 점심이란 없다 (밀턴프리드먼, 미국) o 재정지출확대 -> 물자상승 -> 자산가격상승(밀턴프리드먼, 미국) o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재능보다는 "전략적 사고방식"이 중요하다 (마이클포터, 미국) ㄴ 진입장벽이 높고 독접기업이고, 대체할 수 없어야 한다(ex. 주식) o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미국)..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할 조짐이 보인다.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떨어질까? 이론상으로는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부채와 조달비용도 오른다. 이렇게 되면 기업은 자금을 조달받아 투자해서 매출을 늘려야 하는데 조달비용이 늘어나면서 소극적으로 투자할 수 밖에 없다. 소극적인 투자로 실적 개선이 줄면서 주가도 하락한다. 그러나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주식이 오르는 경우도 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다는건 미국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경기가 좋아지면 기업의 실적도 올라가고 주가도 따라서 올라가게 된다. 과거 사례를 통해 확인해보자. 아래 그래프는 2000년~2021년, 지난 20년 미국10년물 금리와 S&P500 주가 그래프이다. 금리와 주가 상관관계 (미국기준금리는 22년3월17일(0.25% -..

주식은 언제 사고팔아야 할까? 과거 월별 통계 수익률 분석을 통해 가장 많은 수익을 가져다준 월을 찾아보자. [국내주식] KOSPI 월별 수익률 2016년~2022년 기간에 월별 수익률 기준으로 분석하면 => 상승과 하락 횟수는 각 6회로 동일 => 4월~5월, 11월~1월 상승하니 이때 투자하면 확률적으로 투자수익이 좋다. [미국주식] S&P500 월별 수익률 1980년~2018년 기간에 월별 수익률 기준으로 분석하면 => 연간 상승 10회, 하락 2회이다. => 10월~7월 상승하니 이때 투자하면 확률적으로 투자수익이 좋다. 요약 국내주식과 미국주식 월별 상승이 동일한 월은 4월~5월, 11월~1월이다. 이때 투자하면 확률적으로 수익이 좋다.

매우 고민이 될겁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쇼핑이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본인이 원하는 곳"을 살면 됩니다. 원하는 곳은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다릅니다. "나는 여기서 자라왔고 지인들이 모두 여기있어 마음이 편해. 집값이 떨어지든 오르든 상관없어. 난 여기가 좋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그곳에 집을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남들 집값은 다 오르는데 왜 여기는 안오르는 거야", "나 썩다리 구축에서 살아도 되니 돈좀 벌고싶어" 라고 하시는 분은 본인이 원하는 집이 아닌 남들이 좋아하는 집을 사야합니다. 남들이 좋아하는 집은 어디일까요? 고연봉 많은 일자리가 있는 지역, 서연고 보낼수 있는 학군지, 5분 이내 지하철, 가까운 상업시설(병원, 음식점, 공공기관, 편의시설) 입니다. 한마디..

자신만의 투자원칙이 있어야 외부환경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저만의 투자원칙을 소개드립니다. 최악의 시장에서 망하지 않아야 한다 시장 분위기가 좋으면 많이 산사람이 위너. 그러나 하락장에는 Risk가 매우 심하니 망하지 않을 선에서 보수적 투자 무엇보다 싸게 살 것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금을 잃지 않는 것 매도 후 최종수익이 진짜수익 가치대비 싸게 산 건지 or 더 오를것 같아서 산건지 확실하게 구분할 것 자산이 늘어날수록 부채비율을 줄여라 상승장 끝무리에서 전세가를 올리지 말고 적당선에서 매도하여 현금보유 비중을 늘려라 그래야 하락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자산규모가 커지면 팔물건인지 장기보유할지 결정해야 한다 하락장에서 역전세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ex 3억 10% 3천만 원, 30억 10% 3억..

매년 설문조사를 한다 당신은 중산층에 속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느 정도 여유가 있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면 중산층 아닐까? 사실 그 기준을 누가 정하는 걸까라는 의문이 든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사회이다. 중산층의 기준을 소득수준으로만 본다면 통계청 자료로 가름할 수 있다. [분위별] 2021~2022년 순자산, 가구소득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 가계금융복지조사 | 물가 · 가계 | 보도자료 | 새 소식 : 통계청 (kostat.go.kr) 중상층을 3분위, 4 분위로 가정한다면 아래와 같다. 3 분위(40~60%) : 순자산 2.5억, 가구소득 5천만 원 4 분위(60~80%) : 순자산 5억, 가구소득 7천6백만 원 * 순자산이란? 총 자산에서 부채 제외 [연령별] 2021년 소득원천별..

CJ CGV가 얼마 전에 유상증자를 했다. 유상증자하면 증시에 악재인가? 호재인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유상증자 목적에 따라 악재일 수도 있고 호재일 수도 있다. 왜 그럴까? 우선 유상증자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유상증자란? 유상(유료)으로 주식수를 증가시키는 것이 유상증자이다. 유상증자 왜 할까? 기업은 신규 사업에 투자자금으로 혹은 운영자금 목적으로 돈을 조달받는다. 보통은 은행에서 빌리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대출이자 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워진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 주식을 팔아 투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다. 이때 파는 주식은 유상증자로 새롭게 발행한 주식으로, 즉 신주를 말한다. 기존 주식수에 신주를 더하게 되면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이 된다. (e..

주택임차 계약이 만료된 후에도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황을 가정하여 조치 방법을 작성하였습니다. (상황예시) 보증금 반환받지 못한 상황 1. 2021년 9월 10일 경기도 수원으로 이사했다. 2. 집이 별로였다. 다른 집으로 이사하기로 결심했다. 3. 2년 계약만료 3개월 전에 전화로 임대인에게 계약이 종료되면 이사 갈 거라고 말해두었다 => 연장계약의사 없음 통보 4. 임대인은 계약만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줄 의사가 없음을 말했다. => 갈등발생 (해결방법) 보증금 돌려받는 방법 1. 최소 한 달 전에 계약 갱신 할 의사가 없음을 통보합니다. 1-1) 문자나 통화녹음을 통해 계약갱신 의사가 없음을 통보했다는 증거를 만든다. 1-2) 아무 말이 없다면 계약이 갱신되는..

자가가 있고 대출이 없는 경우 10억만 모으면 파이어족이 가능하다. 얼마가 있어야 파이어족 가능할까? (tistory.com) 얼마가 있어야 파이어족 가능할까? 우선 파이어족에 대해 알아보자. 경제적 독립(Financial Independence)와 조기은퇴(Retire Early)를 합친 개념으로 앞글자를 따서 'FIRE' 라고 부른다. 즉, 사회적 통념보다 이른 시기에 은퇴하기 위해 소비 stractegicthinking-1.tistory.com 10억을 모으려면 얼마나 걸릴까? 근로소득으로 매달 500만 원을 저축한다면, 17년이 있어야 10억을 모을 수 있다. - 1년 => 월 500만 원 * 12개월 = 6000만 원 - 17년 => 6000만 원 * 17년 = 10.2억 현재 40세라면 57세..

우선 파이어족에 대해 알아보자. 경제적 독립(Financial Independence)과 조기은퇴(Retire Early)를 합친 개념으로 앞글자를 따서 'FIRE'라고 부른다. 즉, 사회적 통념보다 이른 시기에 은퇴하기 위해 소비를 대폭 줄여 은퇴자금을 마련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언제 파이어족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기 전에 얼마를 모아야 파이어족이 될 수 있을지 부터 알아봐야 한다. 얼마를 모아야 파이어족이 될 수 있을까? 20~40대 기혼 무자녀, '보통사람'들은 월 평균 239만 원 소비한다고 한다. (당연히 그룹별, 본인의 소비패턴에 따라 소비금액이 다르니 참고만 한다) 자가가 있고 대출이 없는 상태에서 월급 외 소득파이프라인으로 월평균 239만원만 있으면 파이어족이 가능하다.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