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2024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남들은 보통 어떻게 해요?라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매년 신한은행에서 설문조사 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발간: 신한은행 Mydata Unit,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2024
조사대상
: 전국 만 20세~64세(경제활동자) 2489만 명을 모집단을 1만 명 표본으로 조사(23년 10~11월) 한 결과
https://image.shinhan.com/rib2017/img/news/notice_20240417.pdf
지금부터 소득, 자산, 부동산 인식에 대해 알아보자.
1. 소득
- 2023년 경제활동가구 월평균 총 가구소득은 544만원이다.
- 월평균 가구소득 분위로는 4분위 635만원, 5분위 1085만원이다.
2. 자산
2-1. 자산
- 가구 평균 자산은 6.2억이다.
→ 순자산은 6.2억-1.02억=5.18억이다. (순자산? 자산-부채=순자산이며, 평균 부채는 1.02억이다)
- 구간별로 보면 4구간 7.5억, 5구간 11.6억이다.
→ 4구간 부채는 1.19억, 5구간 부채는 1.3억으로 순자산으로 보면 4구간 6.31억, 5구간 10.3억이다.
2-2. 부동산
- 순자산의 80%가량이 부동산 규모이다.
- 2023년 부동산 자산규모는 4.8억이며, 구간별로 보면 4구간은 6.1억, 5구간은 9.3억이다.
(가구소득이 높은수록 부동산 자산이 더 많이 늘어났다)
2-3. 예적금/투자
- 2023년 고금리 시대로 가구소득 상관없이 작년대비 예/적금 투자를 늘리고, 투자상품 투자는 다소 줄었다.
2-4. 부채
- 2022년 대비 2023년 부채 보유율은 하락하고 있으며
구간별로 보면 1구간을 부채보유율이 증가하는 반면, 2~5구간 부채보유율이 줄어들었다.
- 평균 부채잔액은 1.02억이다. 구간별로 보면 4구간 1.19억, 5구간 1.3억이다.
2-5. 향후 1년 내 가계전망
- 내년 가계 경제는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5구간은 미래에 좀 더 낙관적이었다.
3. 부동산
- 현재 집값을 2030대는 고점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405060대는 상대적 저점으로 집값을 인식하고 있다.
- (전세거주) 2030대는 빌라/다세대 주택 거주 비율이 높고, 405060대는 아파트 거주비율이 높다.
2030대는 전세보다 월세 선호 비율이 높아졌으나, 405060대는 전세/월세 선호가 비슷하다.
이는 최근 빌라 전세사기로 인해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며, 빌라/다세대 거주 시에는 월세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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